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기(ESAM232.420SR) 1년이상 사용 후기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기(ESAM232.420SR)

 

요즘은 가정집에 커피머신기 하나쯤 가지고 있을텐데요.

캡슐 커피머신기부터 반자동 커피머신기, 전자동 커피머신기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는 가정용 커피머신기!

브랜드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위에서 보면 드롱기에서 출시했던 아이코나 빈티지 머신기가 디자인이 이뻐서 그런지 인기가 많아 보였습니다. 물론 브랜드 인지도도 있구요!

저도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작년 7월쯤에 전자동 커피머신기를 하나 구입했었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전자동으로 구입할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하이마트의 할인에 혹에서 구입했었네요. ㅎㅎ 할인해서 130만원 정도 주고 구입했고, 사은품으로 드롱기에서 나온 카푸치노 유리컵 4개를 받았습니다. 이 유리컵이 꽤 쓸만해요!

제가 구입했던 머신기는 드롱기 전자동 머신기(ESAM232.420SR)로 원두를 넣어도 되고, 원두 가루를 넣어도 되는 머신기입니다. 전자동 머신기에서도 LED 화면이 있어서 조금 더 가격이 비쌌는데 너무 만족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머신기를 1년 4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A/S 받을 일이 있을까봐 직구를 안하고 비싸도 정식으로 수입된 제품을 구입했는데 아직 고장 한번 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전자동 머신기의 장점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켜고 끄면서 알아서 안에를 청소해 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반자동이나 캡슐을 쓰면 내부 청소를 따로 해야해서 고생할 거 같은데 전자동은 자기가 알아서 청소를 해주니까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물때 청소는 저는 생수를 넣어서 사용을 하기 때문에 몇 개월에 한번 생각날때 해주는 편입니다. 물때 청소하는 액이 따로 파는데 그건 좀 비싸요. >_<

직구로 구입해도 몇 만원 하는데 한번 큰 거 구입하면 그래도 몇 번 사용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비싼 느낌도 안들더라고요.

에스프레소부터 연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아이스로 먹을 때 에스프레소로 뽑아서 먹으면 커피숍에서 마시는 거랑 똑같이 맛있습니다.

처음 구입할 때는 비싸지만 확실히 원두를 구입해서 집에서 먹으니 커피값도 많이 줄어들고 경제적으로 좋은 거 같아요.

직구로 구입하면 반값정도 하는거 같은데 고장이 한 번도 안 났기 때문에 직구로 구입해도 좋을 거 같네요.

이게 단 점이 있다면 살짝 시끄러운겁니다. 구입할 때는 하이마트 매장에서 뽑아주니까 사람도 많고 그래서 몰랐는데 조용한 집에서 뽑으면 조금 시끄러운 느낌... ㅋ

 

정리를 해 보자면..

 

장점 : 자동 청소, 농도 조절, 전기 절전모드, 커피값 경제적, 라떼 가능,

단점 : 추출시 소음

 

집에 커피머신기 구입 고민이라면 강추 드립니다.

청소도 쉽고! 커피도 맛있고! 커피값도 절약되고!! 모든 것이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