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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산본역 맛집 점심을 해결한 옥상식당

하루에 메뉴를 20그릇씩만 주문을 받는 다는 옥상식당!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군포를 갔다가 가지덮밥 맛집으로 유명한 옥상식당을 다녀왔습니다.

하루에 20그릇만 판다고하니 뭔가 더 맛집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여기 옥상달빛은 딱 오후 12시에 오픈인데 시간을 맞춰서 갔더니 테이블에 이미 손님이 차 있었습니다. 조금만 늦게 갔다면 테이블 자리는 없었을 뻔~~ 헛!

테이블도 있고 Bar테이블 식으로 혼밥을 할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

인테리어 사진은 못 찍었는데 들어갔을 때 넓어보이긴 하는데 거의 반은 쇼파가 있고, 웨이팅하는 곳이라고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그쪽을 좀 줄이고 테이블을 더 늘려서 손님을 더 받을 만도 한데... 주인분이 그럴 생각은 없으신 듯 ^^

암튼 식당은 밥집 같지 않게 아늑하니 카페 느낌이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얼마되지 않아 뒤를 살짝 보니 이미 꽉~~ 채워졌더라고요.

역시~~~ 맛집이구나~~

 

옥상달빛은 점심, 저녁 메뉴도 다르다고 합니다.

점심을 먹어서 저녁메뉴를 제대로 안봤어요.

점심메뉴는 4가지였는데 저희는 3명이라 3가지를 모두 다르게 주문해봤습니다. ^^



 

이것이 여기 대표음식인 듯한 소고기가지덮밥!^^

구운 가지가 맛깔나 보이나요??

실제로 음식을 보면 뭔가 밍숭맹숭할 거 같지만 먹어보면 간이 딱 좋게 맛있습니다.



 

이것은 마제멘!^^

대만, 일본식 비빔우동입니다.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매운 비빔우동이 아니예요.~

 

 

이건 버터치킨커리!^^

버터치킨커리라하여 느끼할 줄 알았더니 전~~ 혀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살짝 매콤한 맛이 납니다.

비주얼도 최고죠?



여기 맛집탐방하려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야합니다.

하루에 20그릇만 판다고 하잖아요.^^

 

아! 점심에 가면 맥주가 2천원!! 엄청 싸죠? ㅋㅋ

근데 양을 보면 막 엄청 싼건 아닌듯합니다. 200ml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 맥주지만 맛있습니다.

날씨가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들어가자마자 벌컥벌컥 마셨네요. ㅋㅋ

 

음식도 맛있고 그릇이 이뻐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옥상식당!!

산본역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한 식당을 찾는다면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