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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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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구슬함박 새해가 되고 처음으로 친구를 만난듯 하네요. :) 오랜만에 친구를 고속터미널에서 만나 식사하고 커피를 마시고 왔습니다. 파미에스테이션을 한 바퀴 돌고 먹을 것을 고르는데 딱히 땡기는게 없었지만 항상 어느지점이든 지나갈때마다 줄이 늘어서 있던 구슬함박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마침 이때 줄이 없었거든요! ㅎㅎ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간 구슬함박! 항상 지나갈때마다 줄이 어마어마 했기 때문에 맛을 기대하고 들어갔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줄이 길다 했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가격이 생각만큼 저렴하지는 않더랬습니다. 그래서 더 맛을 기대했던 거 같아요! 첫번째로 나왔던 핫핑크파스타! 비주얼은 봐줄만합니다. ㅎㅎ 허나 맛은....................ㅜㅜ 소스도 먹을만 했지만 면이 너무 덜 익은 느낌이었습니다. 손님..
광명사거리역 40년전통 남원추어탕에서 저녁먹었어요. 요즘 날씨가 좀 풀리긴 했지만 감기가 오고 있네요.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감기도 왔으니 따뜻한 국물을 먹어야겠다 생각하여 몸보신이나 할겸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광명사거리역 근처에는 추어탕 식당이 몇 개 있는데요. 다른 곳도 가봤지만 어제 다녀온 곳이 더 맛있었던 거 같아 두번째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자리에 앉아마자 추어탕 주문을 바로 했습니다. 즉석압력밥솥에 밥이 나오기 때문에 10분 정도 소요되기에 빨리 주문을 하는것이 좋아요! 추어탕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을 주셨는데 낙지젓갈도 맛있고 김치와 깍두기도 맛있네요! 특히 따뜻한 두부가 너무 맛있어서 추어탕이 나오기 전에 거의 다 먹었다는... ㅎㅎ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나무 뚜껑을 열어보니 밥이 반지르르하게 맛있어 ..
광명사거리역 맛집 별난버섯집 버섯요리 좋아하시나요? 저는 버섯요리를 너무 좋아합니다. 너무 향이 강한 버섯은 입맛에 잘 안 맞지만 그외 버섯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제 점심으로는 버섯요리전문점을 찾았는데요. '별난버섯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체인점 같더라고요. 조금 외진곳에 있어 아쉽긴 하지만 맛집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메뉴가 많죠? 저는 식사류에 있는 것 중에 1번 능이숯총각버섯탕을 주문했습니다. 무섭게 아주 팔팔 끓으면서 나오더군요. ㅋ 버섯향의 국물이 진~~하고 맑으며 진짜 맛있습니다. 자주 생각날 거 같아요. ^^ 버섯이 몸에도 좋은 건 다들 알고계시죠?? 날씨가 조금 풀리긴 했지만... 추운날 몸을 녹여줄 버섯탕 한 그릇 하세요. ^^ 능이숫총각버섯을 먹은김에 능이버섯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능이버섯 효능..
광명사거리역 노네임에서 친구들과 저녁 광명사거리역 노네임 맛집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했어요. 골목에 있는 피자, 파스타 파는 음식점 치고 광명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거 같더라고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한식을 싫어하는 친구를 위해 노네임으로 ... ㅋㅋ 베트남에서 돌아온지 다음날인가 그런데도 한식은 싫다는 친구... 전생에 한국인이 아닌가봄... ㅋㅋ 3명이 들어가서 맥주& 음료와 요플레 샐러드, 파인애플 피자, 새우크림파스타를 주문하였답니다. 한 친구는 이미 식사를 한지 2시간정도뿐이 안되서 간단하게 주문? ㅋㅋㅋ 주문한 크림맥주와 석류주스(사진이 없음T_T), 요플레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크림맥주는 3,000원, 석류주스는 2,500원, 요플레 샐러드는 5,900원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샐러드도 먹을만 합니다. 야채가 싱..
광명사거리역 광명시장 홍두깨칼국수에서 저녁식사 광명시장 홍두깨칼국수에서 저녁식사 오랜만에 들린 광명시장에 있는 홍두깨칼국수~ 날씨가 추워지니 따끈따끈한 국물이 많이 생각납니다. ^^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장도 가야해서 홍두깨칼국수로 결정했습니다. 8시30분쯤 된 시간이라 문을 닫으려나 했는데 아니더군요. ^^ 그래서 자리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칼국수 집이지만 저는 수제비를 좋아해서 수제비 주문~!! ㅎㅎ 홍두깨칼국수는 선불이기 때문에 아주머니께서 돌아다니시며 주문을 받으시고 돈을 받습니다. 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수제비가 나왔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옆에 놓여진 양념장 넣으면 적당히 매콤하고 맛있습니다. 김치는 직접 담그는 거 같지는 않지만 먹을만해요. 3,000원이면 먹을 수 있는 수제비~!!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시하면 안돼요...
광명 맛집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가봐야할 빵집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가봐야할 빵집 경기도 광명시장에 있는 클로렐라 햄버거 빵집입니다. 이 빵집이 유명하다는 말을 들어서 빵을 구입해 봤습니다. 제가 빵을 정말 좋아해요. ^^ 이름답게 클로렐라 햄버거가 유명한데 햄버거는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ㅎㅎ 햄버거와 샌드위치 말고도 이것저것 구입하고 싶었지만 이성을 잃으면 안됩니다. ㅎㅎ 맛있어 보이나요? 바게뜨로 만든 샌드위치인데 3,500원에 반 자른게 2개나 들어있어요. 이거 아마 카페같은 곳에서 먹으면 반쪽만했을 때 가격일 듯~ ㅋㅋ 그렇다고 맛이 이상한게 아니라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고수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싫어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을 잘 하셔야해요! 여기 클로렐라 햄버거도 2천원인가 2,500원인가 그랬는데 정말 맛있어요! ..
산본역 맛집 점심을 해결한 옥상식당 하루에 메뉴를 20그릇씩만 주문을 받는 다는 옥상식당!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군포를 갔다가 가지덮밥 맛집으로 유명한 옥상식당을 다녀왔습니다. 하루에 20그릇만 판다고하니 뭔가 더 맛집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여기 옥상달빛은 딱 오후 12시에 오픈인데 시간을 맞춰서 갔더니 테이블에 이미 손님이 차 있었습니다. 조금만 늦게 갔다면 테이블 자리는 없었을 뻔~~ 헛! 테이블도 있고 Bar테이블 식으로 혼밥을 할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 인테리어 사진은 못 찍었는데 들어갔을 때 넓어보이긴 하는데 거의 반은 쇼파가 있고, 웨이팅하는 곳이라고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그쪽을 좀 줄이고 테이블을 더 늘려서 손님을 더 받을 만도 한데... 주인분이 그럴 생각은 없으신 듯 ^^ 암튼 식당은 밥집 같지 않게 아늑..
이태원 맥주펍 분위기 깡패 맥주집 써스티몽크(Thirsty Monk) 추천 벌써 한주가 가고 주말이 왔습니다. ^0^ 불금 계획 다 세우셨나요? 불금 보내기 딱 좋은 문위기 깡패인 이태원에 있는 맥주집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펍으로 자주 가는 편인데 분위기도 좋고 맥주는 끝내줍니다! ㅎㅎ 다른 테이블을 봤을 때 안주는 주문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곳으로 보였구요. 다른 지점도 많이 늘어났고 방문도 해봤지만 이태원만큼 분위기 좋은 곳은 아직 못 가봤습니다. 창가에 혼자, 또는 나란히 앉아 맥주 한두잔 하기 딱 좋은 펍~~~! 외국인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외국 느낌도 들 정도~~ 외국인이 알바할 때도 있던데... 한국말 잘 하니 상관없어요. ^^ 위치는 이태원 역 보다는 녹사평 역에서 더 가까운 곳입니다. 녹사평 역에서 육교로 올라가 이태원 역 방향으로 가면 언덕 내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