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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이태원 맥주펍 분위기 깡패 맥주집 써스티몽크(Thirsty Monk) 추천

벌써 한주가 가고 주말이 왔습니다. ^0^

불금 계획 다 세우셨나요?

 

불금 보내기 딱 좋은 문위기 깡패인 이태원에 있는 맥주집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펍으로 자주 가는 편인데 분위기도 좋고 맥주는 끝내줍니다! ㅎㅎ

다른 테이블을 봤을 때 안주는 주문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곳으로 보였구요. 다른 지점도 많이 늘어났고 방문도 해봤지만 이태원만큼 분위기 좋은 곳은 아직 못 가봤습니다. 창가에 혼자, 또는 나란히 앉아 맥주 한두잔 하기 딱 좋은 펍~~~!

외국인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외국 느낌도 들 정도~~

외국인이 알바할 때도 있던데... 한국말 잘 하니 상관없어요. ^^

 

위치는 이태원 역 보다는 녹사평 역에서 더 가까운 곳입니다. 녹사평 역에서 육교로 올라가 이태원 역 방향으로 가면 언덕 내려가기 전에 있어요.

맥주는 독일 맥주를 취급하고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싼 느낌이지만 해피아워 시간에 주문하면 할인 된 금액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맥주값은 평균 대략 1만원 정도. 해피아워에 가면 대략 7천원정도 입니다.

 (Happy our : PM17:00~PM19:00)

 

 

처음에는 맥주값이 비싸다고 느꼈었는데 싱가폴 여행 다녀오고 많이 비싸다는 느낌은 사라졌습니다. 같은 맥주가 싱가폴에서 마시면 훨씬 비쌌거든요. T_T

안주는 조금 비싼 편인데 간단한 안주 주문하거나 맥주만 간단히 마실거면 주문 안해도 되기에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감튀도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샐러드가 더 맛있어요. ㅎㅎ

여기는 사실 여자들이 좋아할 분위기라 데이트할 때나 소개팅할 때 장소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 

주말 데이트 이태원에 간다면 한 번 들려보세요! 굳!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