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역 노네임에서 친구들과 저녁

광명사거리역 노네임 맛집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했어요.

골목에 있는 피자, 파스타 파는 음식점 치고 광명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거 같더라고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한식을 싫어하는 친구를 위해 노네임으로 ... ㅋㅋ

베트남에서 돌아온지 다음날인가 그런데도 한식은 싫다는 친구... 전생에 한국인이 아닌가봄... ㅋㅋ

 

3명이 들어가서 맥주& 음료와 요플레 샐러드, 파인애플 피자, 새우크림파스타를 주문하였답니다.

한 친구는 이미 식사를 한지 2시간정도뿐이 안되서 간단하게 주문? ㅋㅋㅋ

주문한 크림맥주와 석류주스(사진이 없음T_T), 요플레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크림맥주는 3,000원, 석류주스는 2,500원, 요플레 샐러드는 5,900원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샐러드도 먹을만 합니다. 야채가 싱싱했어요.

 

열심히 이야기를 하다보니 주문한 새우크림파스와 파인애플 피자도 나왔습니다.

새우크림파스타는 8,900원, 파인애플 피자는 레귤러 사이즈가 14,900원입니다. 파스타가 어플을 이용해 찍었더니 너무 흐리게 나왔네요... ㅜㅜ 피자는 6조각 나옵니다. 파인애플 피자는 처음인데... (친구가 좋아해서 주문해봄) 상큼하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피자는 느끼하게 먹어야 맛있는 거 같아서 별로..

친구는 상큼하다고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식사 한지 얼마 안됐다고 했는데... 잘 먹더군요... ㅎㅎ

 

여기 노네임은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포장도 되니 포장도 강추!!

광명사거리역 근처에는 피자나 파스타 먹을 곳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노네임을 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