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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구슬함박

새해가 되고 처음으로 친구를 만난듯 하네요. :)

오랜만에 친구를 고속터미널에서 만나 식사하고 커피를 마시고 왔습니다.

파미에스테이션을 한 바퀴 돌고 먹을 것을 고르는데 딱히 땡기는게 없었지만 항상 어느지점이든 지나갈때마다 줄이 늘어서 있던 구슬함박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마침 이때 줄이 없었거든요! ㅎㅎ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간 구슬함박!

 

항상 지나갈때마다 줄이 어마어마 했기 때문에 맛을 기대하고 들어갔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줄이 길다 했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가격이 생각만큼 저렴하지는 않더랬습니다. 그래서 더 맛을 기대했던 거 같아요!



 

첫번째로 나왔던 핫핑크파스타!

비주얼은 봐줄만합니다. ㅎㅎ 허나 맛은....................ㅜㅜ

소스도 먹을만 했지만 면이 너무 덜 익은 느낌이었습니다. 손님도 없던데 급하게 하셨는지...

그래도 배가 고프니 클리어는 했어요! ㅎㅎ





 

주문한 오리지널 함박도 나왔습니다.

계란은 완숙과 반숙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반숙을 선택했어요!!

오리지널 함박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다 먹고 나오기는 했지만 오랜시간 웨이팅을 해서까지 먹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음식이었습니다.

물론 구슬함박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

 

배를 채웠으니 커피도 한 잔 해야겠죠?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아간 곳은 파미에스테이션 끝쪽에 위치해 있는 폴바셋!

 



폴바셋은 언제나 그렇듯 자리 찾기가 힘들어 창가에 밖을 보며 앉게 되었습니다. ㅎㅎ

주문하려고 줄을 서 있는데 눈에 띄는 타르트의 유혹을 못 뿌리쳐 타르트도 하나 주문했네요. 타르트의 종류가 5가지 정도 있었는데 애플타르트는 처음이라 애플타르트를 맛보기 위해 주문해봤습니다.

에그타르트도 맛있지만 애플타르트도 맛있었습니다! ㅎㅎ

겉은 엄청 바삭하더라고요!

 

폴바셋을 간다면 애플타르트 강추입니다.

 

오늘의 맛집 탐방은 여기까지~~